[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1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당선된 그림들 모두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훌륭한 작품”이라며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 오셔서 학생들의 창의력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올해 2월 설 명절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나눔 활동에 이어 이달 ‘지구의 달’을 맞아 ESG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City Plogging)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City)’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본사 및 사업소 인근 지역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동발전 본사·사업소 직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하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 및 오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 수자원 보호 동참을 위해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홍수·가뭄과 같은 수자원 위기의 심각성과 남동발전의 대응현황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남동발전은 그동안 물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폐수처리 수 전량 재이용 사업장 운영 ▲석탄재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다함께 참여하며 강원본부는 원주천 치악교에서 태학교 일대까지 약 1.5㎞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
[페카투=AP/뉴시스] '세계 물의 날'인 2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의 페카투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강물을 뒤덮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장마 동안 일부 강은 플라스틱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에 지역 당국과 지역 사회는 정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2024.03.22.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 네트워크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안천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용담호 주민협의회·강살리기네트워크 임원 및 회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공직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약 1.3㎞ 구간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진안천은 전북 5개 시·군 120만명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지역이다. 진안군민의 약 40%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날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하천 주변 등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 지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100여명과 주민 등이 참여해 장수천 일대와 장수읍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22일에 시행하고 있다.코웨이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실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양치 시 물컵 사용 ▲설거지 시 설거지통 활용 ▲세탁물 모아 한 번에 빨래 ▲손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터미널 앞 광장과 연암제에서‘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를 추진했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이에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연암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영광군수 강종만은 “물은 우리 삶의 근원이며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임직원 참여 캠페인과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 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의 상단 하이라이트 탭에서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진 등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1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이 증정된다. 오리온그룹은 음료 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이다.AWS는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삼성전자 D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내 위치한 인천둘레길 9코스 주변에 실개천형 연못을 개방했다.이번에 개방된 실개천형 연못은 승기하수처리장에서 바다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1000톤(일일)을 연못 용수로 재이용했다.특히 실개천형 연못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펌프장 공사 시 발생하는 사토를 폐기 처리하지 않고 주변 조경토로 재 사용해 약 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실제로 송도에 살면서 봉재산, 청량산행을 즐겨한다는 시민 A씨는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박람회)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K·BIZ, 해외건설협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2002년에 시작해 올해 21회째 맞는 박람회는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로 기업 15
[핵심요약]◆지구촌 분쟁 원인되는 물 부족 문제지정학적으로 물 문제는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한정된 물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다. 대표적 사례가 수십년에 걸쳐 남쪽의 물을 끌어다 북쪽에 공급하는 중국의 남수북조(南水北調) 사업이다. 이로 인해 중국 사이에 서해를 둔 우리나라뿐 아니라 7000만명 이상의 ‘젖줄’ 메콩강이 흐르는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 등 동남아 국가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공공재이자 수자원은 자신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줄어들고 있으므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에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고학년부 하현서 학생의 ‘깨끗한 진주, 함께 지켜요’와 저학년부 이하율 학생의 ‘물의 오염에서 북극곰을 지켜주세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진주시는 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5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림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진주지역 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관·산이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 하천 정화 활동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기업체, 환경단체, 공공기관, 오성면 단체 등 14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오성면 당거리 일대 수변공원에서 이뤄졌으며 오염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떠내려온 하천변 유입 부유물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평택시 관계자는 “총 150포대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행사는 민·관·산이 함께 적극 참여해 환경에 많은 관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농림부, 환경부 등 물관리 주체를 나눌 것이 아니라 물거버넌스를 통한 통합적 물관리로 가뭄 등 이상기후에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물 이용해야 합니다.”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회물포럼 토론회’에서 물 전문가들은 최악 가뭄으로 고통받는 광주·전남지역 물부족 문제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물 정책들을 쏟아냈다.국회물포럼이 주최하고 대한환경공학회·대한상수도학회·한국물환경학회·한국농공학회 등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고 광주·전남의 물 부족 문제를